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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대출, 주의사항, 대출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y 전하리 2024. 2. 23.

개인사업자-대출
개인사업자-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운전자금 대출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주는 대출이 있습니다.

시설자금 대출은 사업 시설에 대한 확충을 해주고, 개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입니다. 

대출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대출로 손꼽히는 정책 자금 대출이 있습니다. 정부나 금융기관에서 지원해 주는 대출을 말하는데, 다른 대출 들과 달리 금리가 조금 저렴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 보증대출이 있습니다. 보증 기관에서 보증을 받아서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신청 절차는 먼저 금융기관을 선정해야 하는데 대출 상품을 살펴본 뒤 기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출 신청 절차는 신청서를 작성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금융기관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은 이것들입니다.

  • 신분증
  • 소득증빙 서류
  • 사업 계획서 등

금융기관 심사를 하는 데 있어서는 신청자의 신용 및 사업 상황을 심사하고 난 뒤 대출을 승인해 주는 절차입니다. 승인이 나면 계약을 바로 진행하는 것인데, 대출 조건과 약관 확인 후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대출 규모 같은 경우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업 규모, 신용 등급, 담보 유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금리도 금융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고 어떤 대출 상품, 신용 등급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알아보실 때는 지점마다 한 번씩 전화를 돌려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금융기관과 상품에 따라 상이합니다.

 

개인사업자 주의사항

 

개인사업자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면,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을 비교해야 합니다. 한 달에 나가는 이자를 따져봤을 때 0.1%의 차이에도 많게는 몇 만 원의 차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쌓인다면 경제적인 부담이 올 가능성이 큽니다.

신용등급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려면 연체를 하지 않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대출받는 일이 생길 때에도 다른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집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았다면,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에 대해서 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할 때, 불법 대출을 주의해야 하는데 누군가가 권유하는 대출이나 상식적인 숫자가 아닌 대출은 절대 받아서는 안 됩니다.

 

개인사업자의 대출현황

 

고금리가 장기화와 코로나의 여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를 버티지 못한 사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은행권 대출 규모는 450조 2000억 원이 되었다. 

대출 수요도 증가하고, 대출 금리도 급등하면서 개인사업자의 허리는 꺾이고 있는 것이다. 이자 부담은 물론 연체율 관리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가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은 지난해 대비해서 7조 5000억 원이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450조 2000억 원이 된 셈이다. 

전체 기업 대출에서 개인사업자가 차지하는 대출이 77.1%에 도달을 한 것이다.

모든 은행권에서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은 연도별로 점점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442조 7000억 원, 2023 450조 2000억 원이다.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소비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복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지만 비싼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등의 양극화가 더 심화되었다. 이러한 경기 불황에서 자금 수요가 시급한 자영업자들은 지속적으로 대출 수요가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개인사업자 대출 급증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금리까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개인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가 3년 새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금리 상승 폭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10억을 대출받았을 때 연 이자가 4년 전엔 2700만 원이었다면, 지난해 말에는 5240만 원으로 오른 것이다.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4년 전엔 반 토막이었다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이다.

 

강 의원은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균 금리는 최대 8%로 더 이상 은행 자율에만 의지할 수는 없기에 금융위원회가 나서서 대출 인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나 대환대출 비교 플랫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대출금리 경쟁 촉진을 위한 시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